기술혁신요구
시스템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4가지의 구성요소가 필요하다. 발생기관, 전달기관, 작동기관, 제어기관이 그것이다.
기술이란 무엇일까?
기술은 과학 이론을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실제로 만들어 쓰는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구석기 시대에 인류가 생존을 위해 돌을 사용했던 것부터 기술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서 지식으로 쌓였고, 지금은 아주 다양한 분야로 발전했습니다.
기술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 이론을 연구하는 단계
- 산업기술: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단계
- 특허기술: 기술의 가치를 평가하고 인정받는 단계
한국에서는 분야에 따라 담당 기관이 나뉘어 있습니다.
- 과학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산업기술: 산업통상자원부
- 특허(평가): 특허청
예를 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천기술을 6가지로 분류합니다.
- 바이오기술
- 나노기술
- 정보통신기술
- 첨단융합기술
- 항공기술
- 환경기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을 큰 범주로 6가지로 분류합니다.
- 기계/수송/로봇기술
- 화학기술
- 전기/전자기술
- 바이오/의료기술
- 지식서비스기술
- 기타 기술
특허청은 특허 분류 기준을 바탕으로 기술을 13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기도 합니다. (예: 기계기술, 농림수산기술, 반도체기술, 건설기술 등)
이처럼 기술을 ‘연구–산업 적용–평가’의 단계로 나누어 보는 관점은 낯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기술이든 결국 중요한 질문은 같습니다.
- 이 기술은 무엇을 하려고 만들어졌을까?
- 어떻게 작동할까?
이 두 가지를 체계적으로 따져 보는 방법이 기술 시스템 분석입니다.
기술 시스템은 어떻게 작동할까?
알트슐러(Altshuller)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에는 작동을 위한 법칙이 있습니다. 기술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다음의 4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 발생기관: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곳
- 전달기관: 에너지를 전달하는 곳
- 작동기관: 실제로 일을 하는 곳
- 제어기관: 전체를 조절하고 통제하는 곳
또한 기술 시스템이 계속 작동하려면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대상에 도움이 되는 ‘작용’을 만들어 냅니다.
다음 내용에서는 이 작동 원리를 실제 사례(기술혁신 분야 사례)를 통해 더 쉽게 설명하겠습니다.